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특화 AI 교육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AI 교육 행사다.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및 서비스 모델 개발사로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와 함께 다양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며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엘리스그룹 대표 캐릭터 '헬로빗' 대형 조형물이 세워진 엘리스스쿨 공간에서는 학생들이 SW∙AI 교육 콘텐츠를 체험했다. 텍스트코딩, 블록코딩, AI 미션 등 연령대 별로 참여 가능한 코딩 게임이 제공돼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는 학생에게는 학습 역량에 맞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학습 경험을, 교사에게는 학습 데이터 분석과 AI 대시보드 기능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가능케 한다. 또한 8년간 학습된 프로그래밍 질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AI헬피'로 각 학생의 학
교육안내로봇 포미 활용해 울산특성화고서 시범수업 마로솔은 코딩 교육에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코딩 교육 과정을 완성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울산특성화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상대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특성화고 교사를 상대로 한 시범교육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마로솔의 로봇 코딩 교육은 안내·교육로봇 포미(FOME)를 이용해 학생들의 코딩을 로봇에 입력하면 실제 작동을 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로봇 앱 개발, 코딩 교육부터 자율주행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파이썬, 다트 등 등의 언어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로봇의 행동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코딩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손쉽게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앱 개발과 코딩 교육,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다. 시범교육 이후에는 교사들이 직접 1주~
AI 코디니 모듈화해 고객사가 사용하도록 지원 KT가 5일 AI 코디니의 기능 중 고객사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AI 코디니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코딩 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 AI 코디니는 AI 시대에 맞춰 블록코딩부터 AI 모델링 기능까지 탑재한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AI 코디니는 대한민국 학교에 보급되는 크롬북,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교구 연동을 지원하며 학교 코딩 교육 수업의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체크리스트 기능도 포함돼 있다. KT는 AI 코디니를 사용하는 고객사가 그들만의 블록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기반으로 코딩 스페이스 기능을 출시했다. 즉, KT는 AI 코디니를 모듈화해 고객사들이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코딩 스페이스에서 변경 가능한 기능은 블록코딩 영역의 여섯 가지 기능이다. 타이틀, 에뮬레이터, 블록 카테고리, 블록 코딩, 블록 디자인, 전용 도메인 등의 기능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맞춤 제작해서 활용한다. 이와 별개로 고객은 AI 코디니의 AI 기능, 멀티 OS 지원 기능 등 주요 기능을 기존처럼 사용한다. 아울러 KT는 고객사에 코딩 스페이스 전용 진입 페이지도 제공한다. 코딩 스페이스는 출시 시점부